"자신을 죽여달라며 협박하는 무차별적 '자살신드롬'!
어느 13일의 금요일 밤,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한다.
재기를 노리는 뇌섹남 프로파일러 '김필립'과 엘리트 여형사 '윤청하'는 사건의 진실을 쫓게 되고,
조사가 진행되면서 알 수 없는 미스터리가 증폭되며 점차 거대한 음모가 다가오는 것을 직감하는데...
과연, '자살신드롬'은 묻지마 범죄의 우연일까? 아니면 '13일의 금요일'의 저주일까?
어쩌면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는 것일까?"